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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주한미군 3명 코로나19 확진…전북 누적 1천58명

   

2021.02.05 11: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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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가공업체 확진자 8명에서 러시아 유행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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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별진료소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입국한 주한미군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 2일 입국했으며, 부대 내 격리 중 확진돼 도민과의 접촉은 없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5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추가로 퍼뜨릴 수 있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 지수는 4일 현재 0.69를 기록했다.

도 보건당국은 김제시 육류가공업체 집단감염(총 14명)과 관련한 일본인 기술자 일행과 근로자 등 확진자 8명에 대한 유전체 분석결과, 모두에게서 러시아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국내 유행 바이러스 유전형과 거의 비슷하다"며 "변이 바이러스와는 별개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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