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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소라·전복 어떻게 구별할까…식약처 '복족류' 도감 발간

   

2021.04.22 09: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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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명칭이 없었던 패류 5종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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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수입되는 해양 수산물의 정확한 종(種) 판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주요 수입국의 복족류 도감'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족류는 패각(껍데기)이 한 장으로 구성된 연체동물을 뜻하며 고둥·소라·전복류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도감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호주, 일본, 영국, 호주에서 확보한 23과(科) 33종(種) 복족류의 명칭, 분류학적인 위치, 형태 및 생태학적 특성 등의 정보를 담았다.

    도감은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도록 했다. 수입업자가 신고할 때 올바른 수산물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구성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그간 국내 명칭이 없었던 패류 5종의 명칭을 정해 '한국패류학회지'에 게재하고, 유전자 정보를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 유전자 정보은행에 등록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전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물의 형태적·유전적 판별 매뉴얼 등을 개발하고 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지속해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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