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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9만명대 중반…위중증 환자 증가에도 치명률 감소

   

"지난주 일평균 위중증환자 365명…병상가동률 33%"

2022.02.21 09: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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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도 쉽지 않은 코로나 검사
일요일에도 쉽지 않은 코로나 검사

20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4천829명 늘어 누적 196만2천8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2.20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며 21일 국내 확진자 수가 9만 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다만 확진자 증가에도 병상 가동률과 치명률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의료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정부는 전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명대 중반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2.14∼20)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으로 전주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약 33%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이날 기준) 누적 치명률도 0.36%까지 떨어진 가운데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약 0.1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델타 변이(0.7%)와 비교하면 3분의 1 정도, 계절 독감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전해철 장관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전해철 장관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교통, 전력, 치안, 교육 관련 1천144개 공공기관 중 이미 98%가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전 2차장은 "위중증, 치명률 등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오미크론 유행 시기를 안전하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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