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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가라앉은 슬러리 오일 두 달 만에 방제 마무리

   

2021.03.22 16: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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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울산신항서 발생한 케미컬 운반선 기름 유출 사고 현장.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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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월 말 발생한 슬러리 오일 유출 사고의 수중 방제 작업이 두 달 만에 모두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울산신항에서는 부산 선적 2천t급 케미컬 운반선이 화물창 손상으로 평형수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슬러리 오일을 바다로 유출했다.

    슬러리 오일은 원유 정제 공정 중 연료유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로 고무, 잉크의 원료로 사용하는 물질이다.

    울산해경은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유흡착재를 이용해 슬러리 오일을 회수했으나, 일부는 바닷물과의 비중 차이로 수중에 가라앉은 것을 확인했다.

    울산해경은 규정에 따라 오염 행위를 한 업체에 슬러리 오일 수거를 명령했고, 사고 두 달 만에 작업을 끝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가라앉은 슬러리 오일은 무게 때문에 더는 확산하지는 않고 머물러 있었다"며 "구조대를 투입해 사고 해역을 재탐색한 결과 슬러리 오일이 없는 것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울산해경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정확한 유출량과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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