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빌보드 코리아 참여

TV조선은 하반기에 선보일 보컬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에 빌보드 코리아가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TV조선은 빌보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오디션 과정에 빌보드 코리아가 참여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도 펼칠 예정이라며 "참여 배경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 우승자에게는 빌보드 코리아가 제작할 '글로벌 캠페인송'에 참여해 세계 팝스타들과 협업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빌보드 코리아는 현재 세계인들이 주목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할 제2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같은 곡을 제작 중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 아티스트 상' 부문이 특별 편성됐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는 특전 외에 우승 상금 3억 원을 받는다. 장르, 나이, 성별 등 어떠한 제한 요소 없이 오직 가수에 대한 열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다.

li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