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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 막는 영국 내 한류…유튜브로 페스티벌 연다

   

2020.10.08 14: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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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콘2020' 포스터

    영국에서 한류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이 만든 동아리가 주도하는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주영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4일 오후 11시(현지시간 오후 3시) 문화원 유튜브 채널(@thekccuk)을 통해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 '한류콘2020'(Hallyu Con 2020)을 무료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내 한류동아리와 주영 한국문화원이 손을 잡고 개최하는 커뮤니티 주도형 한류 페스티벌이다.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K-이벤츠(K-Events), 마이웨이브콜렉티브(My Wave Collective), UKBTS아미(UK BTS Armation) 등의 한류 동아리가 축제기획단을 구성했고, 문화원이 이를 지원했다.
    '한류콘20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20만∼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류 유튜버 렉시(Lexi Marie)와 카이(Kai Mastro)가 직접 MC를 맡고, 영국에 있는 한류 인플루언서들이 K-팝 콘서트부터 한류패션소, 영화 및 뷰티, 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수 손승연과 K-팝 아이돌 그룹인 A.C.E., VAV 등도 공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영국 자선단체 CFAB(Children & Families Across Borders)를 위한 기금 모금도 진행한다.
    한류 동아리 마이웨이즈의 회원 르셰이 벤살미는 "영국 대표 한류 동아리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준비한 만큼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대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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