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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키나와 육상자위대 훈련장 신설 보류…주일미군 시설 활용

   

2024.08.12 13: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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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현 자위대 대원들 



일본 방위성이 오키나와현 육상자위대 부대가 이용할 지역 내 훈련장 신설을 보류하고, 그 대신 주일미군 시설을 훈련 장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산케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방위성은 2026년도(2026420273)에 오키나와 나하시 소재 육상자위대 제15여단을 사단으로 격상하고 대원도 2500명에서 3천명으로 증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신규 훈련장 확보를 추진해 왔다.


당초 방위성은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골프장 터를 구매해 훈련장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지역 주민 반발에 부딪혀 지난 4월 계획을 백지화했다.


이후 방위성은 오키나와현 다른 곳의 토지 취득도 검토했으나, 기존 미군 시설을 활용하면 훈련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방위성은 오키나와 미군 기지인 '캠프 슈워브''캠프 핸슨'을 육상자위대 훈련장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조율하고 있다.


산케이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지난달 28일 도쿄에서 개최한 양국 외교·국방 장관(2+2) 회의에서 난세이 제도 시설 등의 공동 사용 촉진 방침을 확인했다.


난세이 제도는 규슈 남부에서 대만 인근까지 이어진 섬들을 지칭한다.

| 박상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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