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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7∼10일 사우디 방문…중·아랍 정상회의 참석

   

2022.12.07 10: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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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1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시 주석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초청으로 사우디를 방문한다며 방문 기간 제1회 중국·아랍 정상회의와 중국·걸프협력회의(GCC) 콘퍼런스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 7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석유 증산 등을 설득하기 위해 사우디를 찾았다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돌아간 지 5개월 만이다.


시 주석은 지난 10월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뒤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베이징에서 베트남·파키스탄·독일·몽골·쿠바 정상을 만나는 등 왕성한 외교 행보를 보이고 있다.


| 한종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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