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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에 감사패

   

2021.04.06 16: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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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반크 단장(왼쪽)이 조성부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는 장면
[반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6일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과 김진형 국제·업무담당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과 신지원 연구원은 이날 오후 종로구 율곡로에 있는 연합뉴스를 방문해 조 사장에게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반크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이 되도록 함께했고, 반크 청소년과 청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해줬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줬다.

    박 단장은 전달식에서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10차례 국가브랜드업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며 "20년 동안 우리와 연합뉴스가 한국을 세계에 알린 노력과 그 과정은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크와 연합뉴스는 2009년 '국가브랜드업 전시회'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10회 째인 올해는 '한국의 친구, 아세안, 아세안의 친구 한국'을 주제로 2월 18일부터 엿새동안 온라인(한국어:www.brandupkorea.kr, 영어:www.brandupkorea.kr/en)에서 열렸고, 아세안 10개국 11만5천여 명이 전시회 사이트를 방문해 '좋아요' 등을 누르고 호응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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