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1일(화)
  • 글이 없습니다.

 

홈 > 정치 > 국방
국방

원인철 "북한 핵·미사일 날로 고도화…포괄안보 역량 강화"

   

국방위 합참 국감…"북 위협 대응 감시·정찰활동 강화"

2021.10.06 12:05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서울=연합뉴스)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이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업무보고 하는 원인철 합참의장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이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6일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청사에서 진행된 합참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날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주변 강대국들의 군사 위협과 군비경쟁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긴밀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감시 및 정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의장은 또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 국민들께서 신뢰하는 '군대다운 군대'를 구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국방부 국감의 경우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대장동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둘러싸고 10시간 가까이 대치하면서 국감이 끝내 무산됐으나, 이날 합참 국감은 예정대로 정상 개회했다. 



| 정빛나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정치 > 국방
국방

군, '北 8차 당대회·미중경쟁 심화' 반영 한반도 환경 재평가

2021.10.06 | 유현민 정빛나 기자
Now

현재 원인철 "북한 핵·미사일 날로 고도화…포괄안보 역량 강화"

2021.10.06 | 정빛나 기자

"국군체육부대 소속 감독, 선수 입단 대가로 금품수수 의혹"

2021.10.05 | 정빛나 기자

독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환영…"북, 한미와 협상 개시해야"

2021.10.05 | 이 율 특파원

포항서 해병대 주관 첫 국군의 날 행사…'피스메이커' 합동작전

2021.10.01 | 유현민 기자

공군본부 직할 '수사단' 창설…군사경찰은 수사서 손 뗀다

2021.10.01 | 정빛나 기자

군, 北미사일 추가발사 징후에 "현재 설명할 사안 없어"

2021.09.30 | 정빛나 기자

공군, '우주군'으로 도약한다…총장 직속 우주센터 신설

2021.09.30 | 김귀근 기자

조선신보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자위목적…국방계획 변함없어"

2021.09.29 | 권영전 기자

한미 국방부 "북 미사일 논의…방위태세 강화 방안 모색키로"

2021.09.29 | 정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