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0일(월)
  • 글이 없습니다.

 

홈 > 정치 > 국방
국방

국방부, 하와이 6·25 전사자 유해 인수에 "국가 무한책임 의지"

   

2021.09.23 12:33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호놀룰루=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2일(현지시각) 미국 히캄 공군기지 19번 격납고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이 열리고 있다.  2021.9.23 jjaeck9@yna.co.kr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최재구 기자 = 22일(현지시각) 미국 히캄 공군기지 19번 격납고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이 열리고 있다.


국방부는 23일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 인수식과 관련, 국가의 무한책임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책임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한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에 유해 봉환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조국 산하에 묻혀 계신 호국영웅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을 마치고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호놀룰루의 히캄 공군기지 19격납고에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주관했다.

이번에 미측에서 인수한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는 미국이 북한으로부터 전달받은 유해 중 감식을 통해 국군으로 확인됐다.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길에 오르는 문 대통령과 함께 고국으로 귀환한다. 



| 김귀근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정치 > 국방
국방

국기연, 내일 개막 '서울 ADEX'서 27개 중소기업 제품 소개

2021.10.18 | 정빛나 기자

NSC상임위 개최…"한미 안보실장 협의 등으로 대북대화 재개"

2021.10.15 | 박경준 기자

해군총장 "경항모 정상 추진"…국감서 핵잠수함 필요성도 제기

2021.10.15 | 정빛나 기자

청산리대첩 101주년 기념식 20일 개최…"불굴의 정신 환기"

2021.10.14 | 김지헌 기자

공군 국감서 '성추행 사망 후속대책' 한목소리…법무실장도 배석

2021.10.14 | 정빛나 기자

성폭력 '2차 피해' 막지 못한 軍간부도 처벌한다…합동위, 권고

2021.10.13 | 김용래 정빛나 기자

한미, 인도태평양-신남방 연계 국방 워킹그룹 설치 추진

2021.10.13 | 김용래 정빛나 기자

국방부 앞 촛불 든 시민들 "변희수 전역 취소, 당연한 판결"

2021.10.08 | 송은경 기자

권덕철 "남자 간호사 군 대체복무 필요성 공감…국방부와 협의"

2021.10.07 | 김치연 기자

용두사미 우려 현실로…군검찰, 성추행 부실수사 규명 '실패'

2021.10.07 | 정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