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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3사단 장병 사고 어선 발견해 어민 구조에 도움

   

2021.06.22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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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해상에서 사고를 당한 어선을 발견해 어민이 구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군 장병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지난 21일 오전 해안경계 작전 중 강릉시 연곡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을 발견해 어민이 구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육군 23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김지민 상병, 심은우 하사. 김오성 상병. 2021.6.22<BR>    [육군 23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momo@yna.co.kr
사고 어선 발견해 어민 구조에 도움 준 23사단 장병들

(강릉=연합뉴스) 지난 21일 오전 해안경계 작전 중 강릉시 연곡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을 발견해 어민이 구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육군 23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김지민 상병, 심은우 하사. 김오성 상병. 2021.6.22
    [육군 23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momo@yna.co.kr



22일 육군 23사단에 따르면 예하 동천여단 김오성·김지민 상병과 심은우 하사는 지난 21일 오전 해안경계 작전 중 전복된 선박을 발견해 어민의 구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해상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던 김오성 상병은 해상복합 감시카메라로 강릉시 연곡해변 전방 200여m 지점에서 전복된 선박을 발견, 함께 근무 중이던 김지민 상병과 함께 해당 선박의 위치를 확인해 상황 간부인 심은우 하사에게 보고했다.

이에 심 하사는 인접 소초와 해경에 이 같은 내용을 신속히 전파했으며 이를 통보받은 속초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켜 전복된 배 위에서 위태롭게 표류 중이던 어민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해경 조사결과 전복된 선박은 0.76t급 자망어선으로 투망 중 높은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오성 상병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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