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양주의 국방부 직할부대 공무직 근로자로, 가족 확진에 따른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498명이며, 이 중 30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자는 총 11만3천164명으로, 이는 1차 접종자 11만7천여 명 대비 96.8% 수준이다.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272명은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및 격리 중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261명은 이르면 31일부터 가족 품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