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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육군 간부 첫 코로나 확진

   

30세 미만 장병 2차접종 누적 18만5천여명…46.9% 완료

2021.07.06 12: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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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화이자 백신 접종 받는 30세 미만 장병

[국방일보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2차례 접종한 뒤 확진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의 육군 간부 1명이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 간부는 지난달 11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 2차 접종을 마쳤다.

지난 4월 말과 지난달 초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 2차 접종을 하고서 최근 확진된 해군 간부가 있었으나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2차 접종일이 4일 전이어서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다 접종한 뒤 2주가 지나서 확진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육군 간부 외에 경기도 파주의 육군 병사 1명과 동두천의 육군 병사 2명, 충남 대전의 공군 간부 1명 등 4명도 확진돼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3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까지 30세 미만 장병 18만5천619명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1차 접종자(39만5천여명)의 46.9%에 해당한다.

 
|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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