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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8월 연합훈련 축소' 보도에 "시기·규모 아직 미확정"

   

합참 "7월부터 시작하는 북한군 하계훈련 예의 주시"

2021.07.05 16: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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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한미연합훈련(PG)

[정연주,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국방부는 8월 하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축소 시행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시기나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서는 훈련 시기나 규모, 방식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번 하반기 훈련 때 향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행사할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연습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FOC와 관련된 논의는 지금 진행 중"이라며 "한미 간에 아직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하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이 8월 둘째 주에 축소 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규모 연합 실기동(FTX) 훈련이 2018년 이후 4년째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하반기 연합훈련 때 실기동 훈련 여부와 관련, "하반기 연합지휘소 연습 때는 과거부터 실기동 훈련은 없었다"며 "상반기 지휘소 훈련 같은 경우에는 FTX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합참은 북한 영변이나 신포조선소 등에서 특이 동향이 있는지에 대해 "한미 정보 당국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은 보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해 드릴 만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군의 하계 훈련은 통상 7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관련 동향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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