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장병의 30%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3만961명이 화이자 2차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 인원이 12만19명이 됐다. 이는 1차 접종자 39만5천여명의 30.3%에 해당한다.
국방부는 오는 16일까지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2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용인 육군 부대 간부로, 화이자 1차 접종만 받은 인원으로 파악됐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26명이며 이 가운데 19명이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