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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 김의장 만나 '국정조사 결단' 요구…"경종 울려야"

   

국민의힘 '거부 입장'에 국조특위 구성 촉구…"물리적 시한은 이번 주" 김의장, 원칙적으로 국조 필요성 공감…

2022.11.15 1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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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이날 회동에서 야3당 원내대표들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빠른 국정조사 구성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권 3당은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결단'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홍근·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과 회동했다.


3당은 지난 9일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요구서는 이튿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의장은 요구서 보고 후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할 수 있다. 특위가 구성되면 조사계획서를 확정한 뒤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해야 한다.


3당은 오는 24일 예정된 본회의를 계획서 처리의 시한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찰 특수본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금 국정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김 의장 주재로 국정조사 협의를 위한 회동을 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에 야 3당은 끝까지 국민의힘의 태도 변경이 없으면 24일 계획서 처리를 위해 특위 구성에 나서 달라고 김 의장 압박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권 3당은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결단'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홍근·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과 회동했다.


3당은 지난 9일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요구서는 이튿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의장은 요구서 보고 후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할 수 있다. 특위가 구성되면 조사계획서를 확정한 뒤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해야 한다.


3당은 오는 24일 예정된 본회의를 계획서 처리의 시한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찰 특수본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금 국정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김 의장 주재로 국정조사 협의를 위한 회동을 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에 야 3당은 끝까지 국민의힘의 태도 변경이 없으면 24일 계획서 처리를 위해 특위 구성에 나서 달라고 김 의장 압박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권 3당은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결단'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홍근·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과 회동했다.


3당은 지난 9일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요구서는 이튿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의장은 요구서 보고 후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할 수 있다. 특위가 구성되면 조사계획서를 확정한 뒤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해야 한다.


3당은 오는 24일 예정된 본회의를 계획서 처리의 시한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찰 특수본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금 국정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김 의장 주재로 국정조사 협의를 위한 회동을 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에 야 3당은 끝까지 국민의힘의 태도 변경이 없으면 24일 계획서 처리를 위해 특위 구성에 나서 달라고 김 의장 압박에 나선 것이다. 

| 고동욱 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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