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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독포럼 개최…'위드 코로나' 시대 양국 협력 방안 논의

   

양국 인사들, '백신외교', '탄소중립' 등 다각적 논의

2021.11.02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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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주최로 2019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과 독일 양국의 협력과 당면 과제 해결을 모색하는 '제19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 서울 중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계, 관계, 학계 인사 48명이 참석한다.

    한독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근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현옥 주독 대사, 김선욱 이화여     대  전 총장, 손명세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한다.

    독일 측에서는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 대사,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전 독한친선협회장 등이 참가한다.

    첫 세션에서는 '한-독 정치·경제·사회적 현안', '미국 새 정부 출범 후 다자간 외교 강화를 위한 한-독 역할' 등을 논의한다.

    '코로나 극복 이후 국제사회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 겸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 

    분과위원 장  이 '탄소중립'에 대해, 하이케 베렌스 독일 연방의원 의원이 '백신외교'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계 출신으로 처음 독일 연방의회에 진출한 이예원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분과 세션에서는 기후 보전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협력, 전염병 관련 다자간 협력, 제조업 디지털 분야에서 양국 협력 등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전체 포럼은 비공개로 진행하며, 논의된 사안은 5일 정책건의서로 작성해 양국 정부에 전달한다.

    부대행사로 5일 양국 청년 리더들이 참여해 취업, 통일, 디지털, 기후변화 등을 논의하는 '한-독 주니어포럼'도 열린다. 

| 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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