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경제인들이 2일 화상으로 만나 '한일, 함께 창조하는 미래'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일경제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과 도쿄 오쿠라도쿄호텔에서 제53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했다.
한일 경제인들은 1969년부터 해마다 정치적 갈등이나 경제 위기 등에도 중단없이 매년 한일경제인회의를 이어왔다.
양국 경제인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일 정치·외교 관계가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도 멈춤 없는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