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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책협의단, 美의회 집중 면담…"한미동맹 강화 뜻 전달"

   

상·하원 인사들 면담하고 전직 주한대사 등과 오찬

2022.04.07 14: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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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방미 일정 수행 중인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하원 코리아 코커스 공동 의장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 윌슨 하원 의원, 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마이크 켈리 하원 의원. [대표단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단장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7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인사를 두루 면담하며 나흘째 방미 일정을 수행했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하원 코리아 코커스(의원모임) 공동 의장인 공화당 소속 조 윌슨, 마이크 켈리 의원을 만났다.
 

  또 민주당 소속인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을 각각 면담했고 오후에는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 짐 리치 공화당 간사와 회동했다.
 

  대표단은 주한 대사를 지낸 캐슬린 스티븐슨, 알렉산더 버시바우, 토머스 허바드를 비롯해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 버나드 샴포 전 주한 미8군사령관과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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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주한 미 대사 등을 만난 대표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이 방미 나흘째인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전직 주한 미대사 등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가 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 [대표단 제공]


  박진 단장은 이날 의회 인사들을 만난 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 의원들에게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윤 당선인의 뜻을 전하고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 정부에서는 한미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초당적인 의원외교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한미 공조가 가장 절실한 상황에서 주한 미국 대사가 공석인데 이른 시일 내에 인준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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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외교위원장 만난 박진 단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인 박진(왼쪽)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워싱턴DC에서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표단 제공]



| 류지복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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