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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북아 방역협력체 참가국에 '북한 참여 위해 노력' 당부

   

2021.09.01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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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021년 8월 31일 화상으로 개최된


외교부는 한국 주도로 구성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참가국들에 북한의 참여를 끌어내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문 2차관이 전날 저녁 화상으로 개최된 이 협력체 4차 회의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북한 참여 견인 노력을 계속 함께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동북아 지역의 초국경적 보건안보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 출범한 협력체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북한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북한이 참여하면 한미 양국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논의 중인 보건 및 감염병 방역 분야에서 북한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논의를 바탕으로 의료방역 물품 공동 비축제의 점진적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 교육·훈련 웨비나 개최, 신속통로 원칙문서 채택 등 구체적 성과를 연내 도출하기 위해 더 노력하기로 했다.

또 최근 한국과 몽골 간 의료방역 물품 공동 비축제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이를 여타 참여국으로 확대하는 데 공감했다.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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