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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EU 오늘 화상 정상회담…'대만해협 안정' 명시될 듯

   

요미우리 "대만 문제 결속 의지·중국 견제 의도"

2021.05.27 10: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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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해 로이터=연합뉴스)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 양국이 날카롭게 대립 중인 가운데 중국이 자국의
미중 갈등 속 대만해협 또 통과한 미 구축함

(필리핀해 로이터=연합뉴스)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 양국이 날카롭게 대립 중인 가운데 중국이 자국의 '앞바다'로 간주하는 대만해협을 미국 구축함이 또 통과했다. 미 해군 7함대는 18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이 이날 국제법에 근거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3년 8월 15일 필리핀해에서 촬영한 커티스 윌버함의 모습. [미 해군 제공. 판매·광고 금지] sungok@yna.co.kr


일본과 유럽연합(EU)이 27일 열리는 정상회담 후 발표되는 공동성명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명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날 오후(한국시간 기준)에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실제 대만 문제가 명시되면 일본과 EU의 정상회담 후 발표되는 공동문서로서는 최초가 된다.

요미우리는 "일본과 EU가 대만 문제와 관련해 결속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미일 정상회담과 이달 초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후 발표된 공동성명에도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 명시된 바 있다.

hojun@yna.co.kr 

|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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