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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외 물류센터, 코트라 공동물류센터로 지정

   

한국 수출기업이 센터 이용하면 물류비용 일부 지원 혜택

2021.10.14 1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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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4일 서울 KOTRA 염곡동 본사에서 유정열 사장(왼쪽)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중소 및 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해외거점 물류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14 <BR>    [KOTR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KOTRA-부산항만공사,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 '맞손'

14일 서울 KOTRA 염곡동 본사에서 유정열 사장(왼쪽)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중소 및 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해외거점 물류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네덜란드 등에 설립하는 해외 물류센터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의 해외 공동물류센터로 지정된다.

코트라 공동 물류센터로 지정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코트라로부터 물류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BPA는 코트라와 해외 공동 물류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제공=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


 


BPA는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 배후단지에 3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오는 29일 개장식을 하고 내부 공사와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BPA는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배후부지에 있는 창고를 빌려 내년 1월 물류센터로 개장하고,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 프로볼링고 항에도 2만4천㎡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해 내년 1∼2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 민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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