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19일(일)
  • 글이 없습니다.

홈 > 경제 > 유통/소비
유통/소비

세종시, 방역·일상 조화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 시동

   

일상회복추진단 첫 회의…여민전 구매한도 상향·소상공인 지원 등 논의

2021.10.29 13:15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가 29일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 첫 회의를 열어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발맞춰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의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지난주 이춘희 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 자치안전, 민생경제, 문화여가, 보건복지 등 5개 지원반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일상회복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화폐인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시범구역 지정 운영과 지역신보 대출보증 만기 연장 지속 지원,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자율방역체계 구축, 소상공인 등의 심리회복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돌봄 체계 구축, 각종 문화행사와 2022∼2023년 세종 방문의 해 추진 등 시민의 일상을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리기 위한 지원방안도 거론됐다.

시는 앞으로 몇 차례 더 회의를 열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빈틈없는 방역·의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시민들이 점진적·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은파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