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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단양황토마늘 직거래 취소

   

2021.07.21 13: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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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3∼25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열려던 2주차 단양황토마늘 직거래 행사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양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6일 직거래 판매 현장

[단양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지난 16∼18일 1주차 행사 후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

군은 라이브 커머스, TV 홈쇼핑, 단양마늘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지역 농가의 마늘 판매를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른 유통경로를 확보해 단양황토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천 기자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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