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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내달 중순 개막…온라인 판매 '시동'

   

2021.07.19 12: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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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포도축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나섰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이전의 영동포도축제 장면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은 19일 이 지역 축제관광재단, 포도연합회,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 포도축제는 다음 달 중순부터 한 달가량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축제관광재단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택배비와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포도연합회는 수확·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농협은 포도 선별과 유통, 배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다음 달 28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포도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소비자는 문 앞에서 품질 좋은 포도를 받을 수 있고 농가는 더 많이 팔며, 영동군은 포도 홍보를 극대화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심규석 기자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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