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SK D&D와 교육·복지시설 조성 협약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함 스테판 윤성 SK D&D(주)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및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9.13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부동산 개발업체 SK D&D㈜와 교육·복지시설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당산동 1가 12번지 일대 지식산업센터 부지에 구민과 장애인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SK D&D는 내년 10월까지 건축물 일체와 내부 공간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후 구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3천68.8㎡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내부에는 가족 도서관·장애인가족지원센터·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