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도시공사는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 용지 잔여 4필지(3천79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43만2천원으로, 7층 이하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의 건물(건폐율 60%·용적률 350% 이하)을 지을 수 있다.
11∼13일 온비드를 통해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장애인 등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비 80% 지원
대전시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비의 80%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전시는 예산 2억2천만원을 편성해 모두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은 시각·지체·뇌병변·청각 장애 등의 모두 121종류 보조 기기 가운데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다음 달 17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판매 전용 홈페이지(https://www.at4u.or.kr)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일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보화담당관(☎042-270-32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