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이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청정링크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했다.
청정링크는 주천면 주천리 일대 426㎡ 부지에 2024년까지 총사업비 66억원을 들여 조성할 게스트 하우스와 공동작업 공간이다.
이곳은 청년 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숙박 복합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의 대규모 지역개발인 주천면 도시재생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LH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성공적인 주천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