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1 취업n안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농심, 쿠팡물류센터, 대흥정공 등 관내 1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10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일자리센터에 구직신청을 한 뒤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시작 전까지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별 면접시간을 지정하고, 마스크 착용과 체온체크,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물류관련 기업들의 설명회뿐 아니라 취업컨설팅, 약력 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서비스가 사전신청자에게 제공된다.
안성시, 23일 일자리박람회[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채용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이나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anseong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일자리센터☎031-686-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