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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백년가게 만든다…'이태원 스타샵' 창업 지원

   

2021.11.05 16: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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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구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 협약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이달부터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샵 프로젝트는 상권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창업일로부터 1년간 가게 임대료를 월 100만원씩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창업 전 컨설팅' 교육,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융자 등을 제공한다.

구는 최근 스타샵 프로젝트 1기 참가자 10명을 선발했다. 일반음식점 6곳, 서비스업 2곳, 소매업 2곳으로, 이 가운데 1곳은 이미 가게를 열었고 나머지 9곳은 내년 초까지 열 예정이다. 다음 달 초에는 스타샵 프로젝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타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능력 있고 매력적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이태원 전성시대를 다시 한번 열겠다"고 말했다. 



| 임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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