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형 복합생활 문화공간 '비콘 그라운드'[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비콘그라운드 내 'B-소셜 그라운드' 입주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B-소셜 그라운드는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해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모집 대상 기업은 부산지역 내 예비창업 및 창업경력 7년 미만 기업 소셜벤처 기업이며 총 8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22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입주공간과 진흥원 사회적 경제·소셜벤처 관련 지원사업 연계 등 기회가 제공된다.
2021년 12월까지 임대료 50% 감면 지원 혜택도 받는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부산을 청년소셜벤처 거점으로 육성하고, 소셜벤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