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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식] "어장오염 막자" 생분해성 어구 2만 폭 보급

   

2021.06.18 10: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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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폐어구(와) 생분해성 어구 보급 장면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보령시는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 오염 방지를 위해 올해 7억원을 들여 바닷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2만 폭을 어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자연분해 되기까지 500년 이상 걸리며, 썩지 않고 바다에 떠도는 어구에 물고기가 걸리고 이를 먹기 위해 더 큰 물고기가 연속적으로 걸려 죽게 되는 이른바 '유령어업'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어족자원 고갈 등 수산업 피해가 적지 않으며,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시는 이 사업이 어장 오염 예방을 통한 어가 수입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청소근로자 35명 모집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는 올해 피서철 청결한 대천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공중화장실 청소근로자 35명(남성 2명·여성 33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1∼25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75세 시민이며, 남성은 오토바이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임금은 하루 7만원이며, 식비와 교통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 041-930-3682
| (보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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