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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일 지방공무원 필기시험…경쟁률 11.9대 1

   

2021.06.03 13: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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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방역 조치 속에 치러지는 공무원 필기시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경남도는 5일 창원, 진주, 김해 지역 42개 시험장에서 올해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올해 도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임용 시험이다.

1천494명 선발에 1만7천780명이 접수해 11.9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0.83대 1(선발 29명, 접수 604명)을 기록한 세무(일반) 직렬이다.

가장 많은 모집인원인 546명을 선발하는 행정직렬은 8천620명이 접수해 15.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행한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단 한 건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시험에도 수험생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웠다.

최대한 많은 시험장(학교)을 확보해 전 시험실 응시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구 발열 점검,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이번 시험부터는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자가격리자도 사전 신청을 받아 보건당국 등과 협의해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 불이익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bong@yna.co.kr
|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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