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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할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라남도

   

글·사진 _ 전라남도 각 지역 누리집

2024.05.14 14: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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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개 높은 대나무숲을 가진 담양, 보푸른 녹차밭의 보성, 이름만으로도 좋은 여수 밤바다까지 각 지역의 전통과 고유색이 잘 살아있는 전라남도. 


해상관광부터 산악관광까지 두루 갖춘 전라남도에서 색다른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고흥 우주항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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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계절이다. 전남 고흥군은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우주항공중심의 도시 고흥, 지구밖 우주로 가는 유일한 플랫폼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 - 우리 고흥으로 가지 않을래?’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축제으로 올해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장을 견학할 수 있으며, 나로호 누리호 실물체 특별전시 등 생생한 우주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우주인 카니발, 스페이스 어드벤처 우주터미널 등 작년보다 더 멋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자. 인근 나로도항에서 서대회무침, 활어회, 삼치조림과 탕수, 매운탕 등 싱싱하고 맛깔나는 자연산 음식으로 힐링여행을 완성해보길 바란다.


또한 가족 모두가 함께 미르마루길에서 바닷소리를 들으며 트레킹을 즐기거나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푸른 남해 바다와 용바위, 사자바위 등 주변 절경을 즐기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달려가는 날들도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다시 달릴 수 있다. 고흥에서 소중한 이와 이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여수 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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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케이블카로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이며, 여수 관광 10경에도 선정되었다.


개통된 이래로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 15대와 일반 캐빈 35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중이다. 


특히,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자랑하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발밑에 두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캐빈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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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프랑스 대사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영등사리에 맞춰 진도군에서 영등축제를 벌인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각지에서 수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든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이 있어 바닷길 갈라지는 시기와 관계없이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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