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19일(일)
  • 글이 없습니다.

홈 > 정치 > 대통령실
대통령실

尹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 기해달라"…체코에 특사 파견검토

   

관계 부처에 체코 원전 후속 대책 지시…대통령실

2024.07.22 13:17 입력
3a66ca720afb7c6ae6385d9dfee14d17_1721621828_319.jpg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이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윤 대통령은 체코에 특사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 정 대변인은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특사 파견 목적은 원전 수출 후속 협의"라며 "특사를 어떤 분들이 언제 갈지 시기나 구성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윤 대통령은 신규 원전 건설 체계차세대 원전 개발 등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존에 했던 활동을 계속하고 원전 수출에 주력해달라는 의미로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신 곽민서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