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0일(월)
  • 글이 없습니다.

 

홈 > 정치 > 대통령실
대통령실

尹당선인측 "여가부 폐지 공약추진 입장에 변함없다"

   

이틀 전 국정과제에 '여가부 폐지' 제외…

2022.05.06 08:59 입력
윤석열 당선인
윤석열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5일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가부 폐지' 공약을 추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며 "다만, 여가부 장관을 중심으로 여가부가 수행하고 있는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 실천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도 새 정부 출범 후 해당 부처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7일 현 정부의 조직 체계에 기반해 조각 인선을 단행한 뒤 새 정부 출범 이후 조직을 개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은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고서도 김현숙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보를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후 인수위가 지난 3일 발표한 국정과제에 '여가부 폐지'가 포함되지 않자, 공약 후퇴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가부 폐지 등의 공약을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여가부 폐지 공약은 민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우리가 정부조직법 개정 시도조차 하지 않은 건 아쉽다"고 말했다.

 

| 김승욱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정치 > 대통령실
대통령실

李대통령, 野 바라보며 "추경은 마중물" 호소…'공정 성장'도 부각

06.26 | 박상민 기자

李대통령 "내일 6·25…특별한 희생 치른 분에 충분한 보상"

06.24 | 서순복 기자
Hot

인기 尹 "WGBI 편입·금리인하,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정책 추진"

2024.10.14 | 곽민서 기자
Hot

인기 尹 "체코원전 낭설 개탄…기업·정부 돕진못할망정 훼방해서야"

2024.09.24 | 김영신 곽민서 기자
Hot

인기 대통령실, 北 7차 핵실험에 "가능성 충분…美대선 시점 포함"

2024.09.23 | 안용수 곽민서 기자
Hot

인기 대통령실, 2025정원 의제화에 "전제조건 없이 자유롭게 대화"

2024.09.12 | 곽민서 기자
Hot

인기 대통령실 "내년 증원 백지화 불가…2026년부턴 무슨안이든 논의

2024.09.09 | 김승욱 김영신 기자
Hot

인기 尹 "뉴질랜드는 인태 핵심파트너", 럭슨 "한국 자유 위해 싸워"

2024.09.04 | 김영신 기자
Hot

인기 尹대통령 "중앙·지방 함께 추석 의료특별대책 만전 기해달라"

2024.09.02 | 곽민서 기자
Hot

인기 尹대통령, 국정브리핑서 4+1 개혁 성과 발표

2024.08.29 | 곽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