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1일(화)
  • 글이 없습니다.

 

홈 > 정치 > 대통령실
대통령실

尹, 한총리와 수산물 점심…대통령실 "수산물 점심에 직원 몰려"

   

日 오염수 방류 후 안전 강조·수산물 소비 장려 차원 尹, 한총리에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 둬달라"

2023.08.28 15:52 입력
3f9fac702a5787ad04c973d34194b79b_1693205500_6662.jpg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우리 수산물 메뉴를 점심 식사로 배식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수산물을 포함한 음식으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함께 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날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도 광어우럭 등 모듬회와 고등어구이 등 수산물을 위주로 한 식단이 평소 가격인 3천 원에 제공됐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산 수산물 안전을 강조하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조치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점심에는 평소보다 1.5배 많은 인원이 구내식당을 이용했으며이 중에는 외부 약속을 취소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들도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예상보다 많은 직원이 몰리면서 접시에 따로 제공된 활어회는 조기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내식당 점심에는 이진복 정무수석강승규 시민사회수석김은혜 홍보수석안상훈 사회수석이도운 대변인 등도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주 내내 구내식당에서 수산물을 배식할 예정이다제주 갈치조림과 소라무침멍게 비빔밥과 우럭탕수바다장어 덮밥과 전복 버터구이물회 등이다.

| 한지훈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정치 > 대통령실
대통령실
Hot

인기 대통령실 "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의료계 중지 모아달라"

2024.02.28 | 곽민서 이동환 기자
Hot

인기 尹대통령 "전국적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300만평 해제"

2024.02.27 | 정아란 곽민서 기자

尹대통령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치료받는 게 국가의 헌법책무"

2024.02.26 | 이동환 기자
Hot

인기 한총리 "대통령 경호 기본규칙 따라…尹 신년 대담 진정성 답변"

2024.02.23 | 김영신 기자
Hot

인기 尹 "3.3조 원전 일감·1조 특별금융 지원…원전 재도약 원년"

2024.02.22 | 정아란 곽민서 기자
Hot

인기 尹 "국민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돼…2천명은 최소한 확충 규모"

2024.02.20 | 정아란 곽민서 이동환 기자
Hot

인기 尹, 기업 출산장려금에 "세제혜택 등 지원방안 즉각 강구하라"

2024.02.13 | 이동환 기자
Hot

인기 尹 "소상공인 이자·세금·공과금 덜겠다…피멍 드는 규제 개선"

2024.02.08 | 정아란 곽민서 기자
Hot

인기 尹 "돌봄은 대통령의 헌법 책임…'부모돌봄'서 '국가돌봄'으로"

2024.02.05 | 정아란 곽민서 기자
Hot

인기 尹대통령 "중처법 유예안 거부한 민주당, 민생보다 정략 선택"

2024.02.02 | 곽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