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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내 의료정보' 확인 가능해져

   

정부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참여 의료기관 확대내년까지 상급종합병원 47곳 전체 포함 총 1천263곳 참여

2024.08.12 13: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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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의료데이터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에서 전국 상급종합병원 전체의 본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정부에서 운영하는 의료데이터 중계 시스템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나 여러 연계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진료 기록을 모아 환자 본인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진단과 약물 처방, 진단·병리 검사, 수술 내역 등을 조회하고 본인이 진단받는 의사에게 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는 상급종합병원 10, 종합병원 12, ·의원 838곳 등 총 86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내달부터 상급종합병원 16, 종합병원 12, ·의원 116곳 등이 추가된다.


내년에는 상급종합병원 21, 종합병원 28, ·의원 210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로, 1263곳이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 기관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전체가 보유한 본인 의료데이터를 건강정보 고속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권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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