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19일(일)
  • 글이 없습니다.

 

홈 > 사회 > 사회
사회

지역 일자리 사업에 722억원 투입…"변화 체감할 수 있게"

   

노동부, 5개 지자체와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협약

2024.03.15 14:28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a34f76cc333ada00203e7917533be17e_1710480491_526.jpg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15일 부산인천경북전북충북 등 5개 자치단체와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시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인구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한 일자리 개선 사업이다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역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충북에서는 반도체산업 첨단화에 대응한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인력 양성과 기업환경 개선을 포함한 패키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전북은 농식품 융복합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지원 사업을 연계한다


부산은 관광과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경북은 자동차부품산업인천은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지역을 올해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 시 적극 우대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주요 지역 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722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뿌리산업반도체 등 8개 구인난 업종의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431억원조선업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에 13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혁신 프로젝트와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에도 각각 121억원, 41억원을 투입한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자치단체와 힘을 합쳐 지역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성장-인구 정주'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 고미혜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사회 > 사회
사회

"24시간 경계" APEC 앞두고 경주 보문호에 해경 기동정 배치

10.15 | 서순복 기자

코레일, KTX-1 노후화 따른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 방안 논의

09.26 |

복지장관 "연금개혁 적극참여…지속가능성·소득보장 같이 가야"

09.23 | 서순복 기자

질병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인체감염 감시 강화

09.15 | 서순복 기자

"쇠사슬 찬 모습에 가슴 철렁"…공항 달려나와 눈물 훔친 가족들

09.12 | 서순복 기자

'간첩누명 옥살이' 50년만 무죄 故최창일씨 유족에 형사보상

09.10 | 서순복 기자

"수술 빨라지길"…전공의 병원 복귀 첫날, 환자들 기대·안도

09.01 | 서순복 기자

정은경 복지장관 "의료대란 영향 조사 필요…목적·방법 검토"

08.27 | 서순복 기자

보훈부, 감사원에 "독립기념관장 감사 적극 검토해달라" 송고시간 2025-08-21 09:50

08.21 | 서순복 기자

빛에 일렁이는 한강…10월 3∼12일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08.20 | 서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