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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시재생사업 소하2동에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마련

   

탄소중립 주민교육·제로웨이스트 물품 제작 등 진행

2024.03.05 15: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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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하2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상생협력 서약식


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진행되는 소하2동에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3층에 마련됐으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생태 도예와 목공예 체험업사이클(재활용교육목공교육기후화랑단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습 제작 교육 등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공예협동조합손수지음㈜위드플러스카랑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담당한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이들 3개 기업과 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상생협력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기후화랑단은 소하2동 관내 서면초등학교안서중학교충현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조직될 예정이다.


한편시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소하2 1267번지 일대 266천㎡를 대상으로 2025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700만원을 투입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쓰레기 없애기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사랑방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소하2동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지역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김인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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