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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부지에 문화시설'…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31일 착공

   

2024.01.30 12: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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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경기도는 31일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87억원(도비 85억원군비 102억원)을 들여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구둔역 주변 66557㎡를 문화관광시설로 개발하는 내용이다.


2012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 부지에 음악감상실소극장레일 산책로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그간 양평군과 협력해 구둔역 내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인허가설계변경용도폐지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 기간 단축에 힘써왔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조달청 입찰 등 사전 행정절차를 단축했다" "양평군과 협력해 구둔역을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시설들로 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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