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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체외진단 지원센터 GMP 인증

   

국내 지원센터 중 처음…체외진단 클러스터 구축 기대

2023.06.13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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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지원센터 건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만든 체외진단 지원센터 시설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면역검사기기 품목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지자체가 지원하는 국내 관련 지원센터 가운데 처음이다.

 

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추진한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과제 중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말 완공한 시설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 사업화의 병목구간인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반 시설 확보와 해외 수입에 의존한 진단용 항체 국산화, 성능개선을 통한 기술 산업화를 촉진하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속한 질병 진단과 관리 능력은 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됐고, 체외진단 사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강원도, 춘천시와 함께 체외진단 의료기기 사업을 구체화해 왔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인 GMP 인증을 받았다.

 

진흥원은 이번 GMP 인증 획득을 계기로 체외진단 시제품 개발과 관련 기업의 혁신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창혁 진흥원장은 13 "면역검사기기의 GMP인증을 획득해 춘천이 체외진단 관련 산업의 중심도시가 됐다" "앞으로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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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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