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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3개 병원 전공의 209명 사직서 제출…진료 차질 없어

   

2024.02.20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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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5' 병원 전공의들이 근무를 중단하기로 한 2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경기 고양시 3개 병원 전공의 20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아직 진료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취재 결과 20일 오후 2 30분 기준 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전공의 111동국대 일산병원 90국립암센터 8명 등 20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전공의들은 모두 세브란스병원에서 파견 나온 전공의들이다.


사직 사유로는 모두 개인 사정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들은 현재 이들 병원에서 실제로 무단결근한 전공의가 몇 명인지 확인하고 있다.


의료 공백을 우려한 3개 병원은 교수들이 미리 근무 일정을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평상시보다 근무를 늘려 현재까지는 수술 지연 등 별다른 진료 차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병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사흘 정도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황이 지속되면 진료와 수술 일정 조정 등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환자들을 위해 하루빨리 사태가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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