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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행, 제주 서귀포 어선 침몰 사고에 "인명구조 최우선"

   

2025.05.13 22: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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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국방부, 제주도지사는 해상 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행은 "특히 해수부는 인접 국가와 신속한 공조 체계로 전환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11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동중국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29t)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선 인원은 8명으로, 선장은 한국인이고 나머지 7명은 모두 인도네시아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 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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