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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인천항만공사·인하대, 인천항 사고 예방 협약

   

2024.09.12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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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해양조사분야 관계기관 협약식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항만공사
, 인하대학교와 함께 인천항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인천항 수심 현황 모니터링과 관련 연구, 항해 위험요소 파악 및 해양조사 협조, 인천항 기본수로 측량 등 조사와 지원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항은 우리나라 무역항 중 가장 큰 수상 구역으로 이뤄져 있지만, 만조와 간조 때 수위 차가 크고 조류가 강해 수심 관리가 매우 어려운 항만 중 한 곳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의 잠재적 선박 통항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정부·공공·민간이 협력하는 첫 사례로, 향후 우리나라 주요 항만관리에도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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