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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구내식당, '수요일은 우리 수산물 먹는날' 운영

   

2023.09.12 12: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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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서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대축제'에서 시민들이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3일부터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국내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요일엔 우리 수()산물 먹는 날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산물 메뉴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세종·서울·과천·대전 등 4대 정부 청사의 17개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제공된다.


수산물은 우럭멍게전복꽃게장어고등어 등 국민 선호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구성된다메뉴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푸팟퐁 커리해물 파스타 등과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오징어물회멍게비빔밥 등 다양하다


정부 청사 구내식당에서 구매하는 수산물은 해양수산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방사능 수치 검사를 해 적합 판정을 받은 수산물이다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수산물과 동일하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약 3t 내외의 국내산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는 이달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이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더 많이 이용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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