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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연간 방문객 100만명 돌파할까

   

7월 기준 49만5천명 찾아…작년보다 27% 증가

2024.08.22 16: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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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지붕 밑 조명 


부산 영화의전당의
7월까지 누적 방문객이 49만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연간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영화의전당에 따르면 7월 기준 올해 영화의전당을 찾은 방문객은 49573명으로 월평균 7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39만명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만명 이상(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 영화도서관, 식음료 시설 등에 걸쳐 전반적으로 집객수가 올랐다. 기획 공연의 경우 95787명이 관람해 지난해보다 215% 증가했다.


영화의전당 방문객은 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31만명까지 떨어진 뒤 202264만명으로 차츰 증가한 뒤 202381만명까지 올랐다.


영화의전당 측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목표 방문객 100만명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하반기 중에 아세안영화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등 굵직한 행사가 열리거나 예정돼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 수가 늘어난 것은 주요 행사 외 시민 친화적인 행사 기획, 고객 편의 공간 신설, 영화도서관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스웨덴영화제, 중남미영화제 등 해외영화제와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등이 계획돼 있어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는 영화의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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