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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상하이에서 문화행사 '개최'

   

3. 26.~5. 4. ‘대한민국임시정부 : 거대한 뿌리’ 전시회, 독립운동 주제로 공연, 한식 체험도 열려

2024.03.22 15: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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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 11일) 105주년을 맞이해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 거대한 뿌리’가 3월 26일(화)부터 5월 4일(토)까지 개최되고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과 뮤지컬 등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여는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상하이에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개선 전국 환영대회 등 관련 유물 67점과 팝페라 공연 ‘음악으로 그리는 105년의 역사’, 뮤지컬, ‘어느 독립운동가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제시의 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총 5부로 구성한 기념 전시회에서는 상하이에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개선 전국 환영대회 등 관련 유물 67점을 만나볼 수 있다.


26~28일에는 팝페라 공연 ‘음악으로 그리는 105년의 역사’, 4월 11~13일에는 독립운동가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제시의 일기’가 현지 관객을 만나며 뮤지컬과 관련한 한-중 서적과 사진 자료들도 함께 전시해 공연과 전시를 연계한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 밖에 독립운동가들이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며 주로 먹었던 음식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음식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국민 간에 임시정부를 연결고리로 하는 새로운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우리 민족 독립의 구심체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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