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1일(화)
  • 글이 없습니다.

홈 > 문화 > 문화
문화

문체부, 일본 3대 도시서 골든위크 겨냥 'K-관광' 세일즈

   

2024.03.22 15:28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b3ba1cfe1e2b493622ca968fa2f9f142_1711088885_4753.jpg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6일 중국 상하이 환치우강 쇼핑몰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 로드쇼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방한객 1위를 기록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자 일본 연휴인 '골든위크'(4 27∼5 6)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20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전날 오사카에서 행사를 열었고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쿄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도쿄 행사에 참석해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직접 나선다.


케이-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로 올해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를 통해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은 케이-미용(뷰티), 한식 등 다양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골든위크 기간 일본인 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명예 한국관광 홍보대사이자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배인혁은 '한류스타 토크쇼'에 참여해 안동 월명담합천 황매산 등 드라마 속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일본 케이-관광 로드쇼는 여름휴가 수요를 겨냥해 5∼6월 삿포로와 나고야오사카에서도 진행된다.


장 차관은 "이번 주 일본 오타니 쇼헤이 야구선수의 서울 경기로 많은 일본인이 한국을 찾았다" "올해 일본은 주말을 포함한3일간의 연휴가 10차례나 있다고 들었다일본 청년들(MZ)에게 3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박상돈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